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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제 완화냐, 부가세 환급이냐… 전기요금 인하안 이르면 7일 확정
111년 만의 폭염이 덮친 7월의 전기요금 청구서가 이번주부터 각 가정으로 발송된다. 폭염보다 무서운 청구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요금 폭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주 중으로 한시적 전기요금 인하안을 발표한다. 6일 정치
2018-08-06 최유경 기자 -
여신금융사, 해외 점포 37개 보유··· 4년만에 50% 증가
현재 국내 여신금융전문회사는 15개 국가에 37개 해외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년 전 대비 약 50% 늘어난 수치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해외 진출한 금융회사 점포 수는 37개이며, 지난 2014년 대비 18개(48.6%)가 증가했다
2018-08-06 김병탁 기자 -
페퍼저축은행, 기업신용등급 ‘BBB(안정적)’ 획득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26일 NICE신용평가로 투자적격등급인 ‘BBB(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영업자산 확대에 따른 양호한 수익성 및 시장지위의 제고가 반영된 결과다. 또 적극적인 여신관리를 통한 자산건전성 유지 및 모그룹인 호주 페퍼그룹의
2018-08-06 김병탁 기자 -
신한생명, 100세까지 생활자금 지급 ‘유니버설종신보험’ 출시
신한생명은 사망 보장은 물론 생활자금까지 지원하는 ‘무배당 참좋은생활비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은 생활자금을 55세부터 최대 100세까지 받을 수 있다. 생활자금 지급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대 100세까지 지급된다. 생활자금을 받은 기간만큼
2018-08-06 김병탁 기자 -
KB손해보험, 시니어 전용 간편 건강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보험인 'KB The간편한 골든라이프건강보험'을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암진단 등의 기본 보장은 물론 중장년층 니즈가 높은 골절진단수술·상해수술·보이스피싱손해 등도 최대 85세까지 가입할 수 있
2018-08-06 김문수 기자 -
우리은행, 리듬체조 서고은 선수 후원
우리은행이 비인기 스포츠 육성과 유망주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우리은행은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문정고2) 선수를 후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서고은 선수가 뛰어난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원기업 없이 사비로 훈련비용을 충당하고 있다는 이야기
2018-08-06 윤희원 기자 -
한국 부자 1년새 3만6천명 늘었다… 서울거주 43.7% 차지
국내에서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가 1년 새 3만명 이상 늘었다.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1인당 평균 23억2000만원 수준으로, 총 규모는 646조원에 달했다. 6일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8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금융자
2018-08-06 이나리 기자 -
DSR, 신용대출 풍선효과 억제 회의론 솔솔
잡히지 않는 가계부채…주택·신용대출 등 550조 육박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신용대출 잔액이 크게 증가해 가계부채 잔액 규모가 550조원 턱밑까지 치솟았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5개 주요 시중은행의 7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총 547조7372억원으로 집계됐다.전월
2018-08-05 편집국 기자 -
금감원 ‘3대 혁신 TF' 세부과제 절반 끝냈다
금융감독원이 감독과 인사·조직, 금융소비자 권익제고를 위한 혁신 세부과제들을 올해 상반기에 50% 이행했다. 저축은행이 대부업체에 채권양도시 채무자에게 이 사실을 알려 의사 표시 기회를 주고, 개인사업자가 CB(신용정보)사를 통해 SOHO(개인사업자)등급도 조회할 수
2018-08-05 이나리 기자 -
'조세-재정지출' 관련 국민 합의 필요 지적도
조세부담률 사상 첫 20% 돌파 전망… 文정부 증세 여파
우리나라의 한 해 국내총생산(GDP)에 견준 세금수입의 비율을 뜻하는 조세부담률이 역대 처음으로 올해에 20%를 돌파할 것으로 추산된다.문재인 정부의 첫 세제개편에서 고소득층과 대기업의 세 부담 인상에 따른 증세 효과가 나타나면서 세수 호황 기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문
2018-08-05 편집국 기자 -
정비수가 협상에 손해율 악화 등 인상 요인 누적
車보험료 2년만에 또 오른다… "10월경 최소 3∼4% 인상"
자동차보험료가 약 2년 만에 오른다. 인상 폭은 최소 3∼4%, 시기는 오는 10월께로 전망된다.5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올해 안에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인상 시기와 폭을 저울질 중이다.업계 관계자는 "보험료 인상 요인들이
2018-08-05 편집국 기자 -
호실적 달성한 지방금융…비은행 계열사 이익 비중 '미미'
3대 금융지주보다 지방금융지주의 은행 쏠림 현상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비은행 계열사 역할을 늘려가고 있지만 아직 미미한 수준인 만큼 실질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필요해 보인다. 3일 지방금융지주의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그룹 순이익 비중에서 은행 기
2018-08-03 윤희원 기자 -
新국제회계기준이 바꾼 보험사 경영전략
교보생명, 상장 카드 만지작… 자본확충 본격화
교보생명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하기 위해 자본 확충을 본격화한다. 5조원대 규모의 자본을 확충을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이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나설 방침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오는 10월에 진행할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준
2018-08-03 김문수 기자 -
은행권 미래는 무인화
씨티그룹 “2025년, 은행 풀타임 인력 절반 사라진다”
은행권이 AI(인공지능)도입에 따른 자동화로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면서 7년 뒤 직원 절반이 줄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지점수 역시 반토막 난다는 전망이다. 3일 씨티그룹의 2016년~2025년 사이 디지털 혁신으로 인한 변화와 전망을 정리한 '미래의 은행' 보고서에 따
2018-08-03 이나리 기자 -
삼성화재, 장애청소년 대상 음악캠프 '뽀꼬 아 뽀꼬' 성료
삼성화재가 음악에 재능있는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 음악캠프를 열었다. 삼성화재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2018 '뽀꼬 아 뽀꼬' 장애청소년 음악캠프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뽀꼬 아 뽀꼬' 캠프는 음
2018-08-03 김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