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손보 영업개시… 첫 상품은 '금융안심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피싱 등 온라인 금융사기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카카오페이손보는 11일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단체보험으로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사기, 중고 거래 시 자

    2022-10-11 정재혁 기자
  • 흥국생명 "숨은 보험금 찾아가세요"

    흥국생명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숨은 내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 만기보험금, 분할보험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내용을 안내하고 해당 금액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흥국생명은 지난

    2022-10-11 정재혁 기자
  • [生生국감] KDB생명·에이스손보, 불완전판매비율 1위 '오명'

    에이스손해보험이 손해보험사들 중 불완전판매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영업 중인 생명보험사들 중에선 KDB생명의 불완전판매 비율이 가장 높았다.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입수한 '국내 보험업권 불완전판매 내역'에

    2022-10-11 정재혁 기자
  • 케이뱅크, 연내 상장 틀어지나… 카뱅 부진에 동반 속앓이

    전세계 중앙은행이 일제히 돈줄 조이기에 들어가면서 금융시장이 휘청하고 있다. 기업공개(IPO) 시장도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후 연내 상장을 준비하던 케이뱅크 주변에서도 내년 상장설이 흘러나오고 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애초 연내 상장을 예고했던

    2022-10-11 최유경 기자
  • 기준금리 3%시대 온다… 빅스텝 D-1

    한국은행의 빅스텝 가능성이 더 커졌다. 지난 7월에 이어 역대 두번째 빅스텝이다. 11년 7개월 만에 금리 3%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11일 금융권에 안팎에서는 한은이 12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 0.5%p 인상하는 빅스텝이 기정사실화되고

    2022-10-11 안종현 기자
  • [生生국감] 車사고 분쟁조정 논란… "보험사 추천위원만 가득"

    손해보험협회에서 운영하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조정심의위원회(이하 분심위)'의 심의위원 선정 및 심의 절차가 투명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정무위 황운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분심위 위원 선정을 투명하게 하고, 위원이 심의청구 건에 이해관계가

    2022-10-11 정재혁 기자
  • 23조 태양광 대출·펀드 부실 우려… 금감원, '현미경 점검' 예고

    23조에 육박하는 태양광 대출 및 펀드 부실 우려에 금융감독원이 점검을 확대한다. 은행권 자율 점검 후 필요시 현장검사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에 태양광 대출 후 공

    2022-10-10 박근빈 기자
  • 탈세 의혹 큰 조세회피처 투자 100억달러 ↑… '케이맨제도'에 집중

    지난해 조세회피처 투자가 1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역외탈세가 우려돼 금융당국의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10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받은 해외직접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조세회피처에 대한 직접 투자액은 112억1000만

    2022-10-10 박근빈 기자
  • 집 팔아도 빚 못 값는다… '고위험 가구' 부채 69조4000억원

    보유 재산을 모두 팔아도 부채 상환이 어려운 ‘고위험 가구’가 38만 가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부채는 69조4000억원에 달한다.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가계부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융부채 고위험

    2022-10-10 조현우 기자
  • [生生국감] 한은 총재 빚 있어요?… 숨은 의도는 '부자감세' 비판

    "총재님, 빚 있어요? 없으시지?"7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장이 한 순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영끌족의 어려움과 높은 대출 이자를 비판하다 갑자기 이창용 한은 총재를 향해 '빚 여부'를 물었다.이 총재는 낮은 목소리로 "있습니다"라고 짤막하게 답했다.&

    2022-10-07 박지수 기자
  • [生生국감] 이창용 "물가 진정되려면 최소 1년 반 걸릴 것"

    오는 12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또 한 번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을 밟을 전망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7일 기재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직접적인 인상 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나 여러 차례에 걸쳐 고물가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2022-10-07 최유경, 박지수 기자
  • 태양광 대출·펀드 22.7조… 금감원 "필요시 감독조치"

    문재인 정부 당시 태양광 사업 운영과 관련한 대출과 펀드 규모가 22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점검 후 드러난 문제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7일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의 국내 태양광 발전 사업을 점검한 결과 지난 2017년

    2022-10-07 이나리 기자
  • [生生국감] "한미 통화스와프, 美 연준에 달렸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포워드 가이던스가 잘못됐다는 지적에 "7, 8월 금융통화위원회 결정 당시 9월 연방준비제도(Fed)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면서 전제 조건이 있었음을 분명히 했다.이 총재는 또 "한은은 정부로부터 독립돼 있으나 연준과는 독립되지

    2022-10-07 최유경, 박지수 기자
  • [生生국감] 변동금리 손봐야… 금융소비자 '리스크·금리' 덤터기

    우리나라 가계부채 구조가 소비자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이 대두되면서 금융사들이 금융리스크를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 가계부채의 총량이

    2022-10-07 이나리 기자
  • 예금보호한도 1억?… 좋긴한데 예보료 눈덩이

    21년째 유지하고 있는 예금보험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보호한도가 올라가면 금융소비자들은 보다 안심하고 예금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금융기관이 부담하는 예금보험료(예보료)는 인상된다. 특히 저축은행은 시중은행

    2022-10-07 송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