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콜] 기아차, 내년 신형 K7·스포티지 출시… "수익성 제고 및 브랜드 리론칭 추진"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K7 등을 내세워 ‘신차 골든 사이클’을 이어간다고 밝혔다.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전무)은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3분기(7~9월)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에 K7 및 스포티지 후속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특히 전기차

    2020-10-26 박상재 기자
  • SK네트웍스, 명동사옥 900억에 매각… 내년 삼일빌딩 이전

    SK네트웍스가 SK매직·SK렌터카와 함께 청계천 인근의 삼일빌딩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명동사옥을 900억5000만원의 금액으로 SK디앤디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 사옥으로 사용할 삼일빌딩 20여개

    2020-10-26 엄주연 기자
  • 현대차, 3Q 품질비용 탓에 '적자전환'… 내년 中서 제네시스 론칭(종합)

    현대차가 3분기에 세타엔진 품질 관련 일회성 비용 때문에 적자전환했다. 4분기에는 신차효과를 기반으로 이익 개선과 점유율 확대 등 손실 만회에 집중할 예정이다. 3분기 부진했던 중국시장에서는 늦춰졌던 신차출시와 딜러 펀드멘탈 개선에 주력하고, 내년 론칭할 제네시스 브랜

    2020-10-26 이대준 기자
  • 기아차, 2분기 영업이익 1952억원… 품질비용 악재에도 '선방'

    기아자동차가 지난 3분기(7~9월) 선방한 실적을 냈다. ‘세타2 엔진’ 관련 1조2600억원 규모의 품질 비용을 회계에 반영했는데도 적자를 면했다.코로나19(우한폐렴) 등 산적한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바짝 허리띠를 졸라 신차 효과와 수익 방어에 집중한 결과다.기아차는

    2020-10-26 박상재 기자
  • [컨콜] 현대차 “3분기 품질비용 이슈로 주주께 송구… 손실 만회에 최선”

    김상현 현대차 재경본부장(전무)은 26일 열린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품질비용 이슈로 주주들에게 염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향후 추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를 최소화화기 위해 보수적으로 비용을 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4분기는 코로나19 재확산

    2020-10-26 이대준 기자
  • [컨콜] 현대차, 3분기 인도 판매 호조… 8월 론칭 '현대 모빌리티 멤버십' 인기몰이

    구자영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26일 열린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인도시장에서는 신형 크레타와 베뉴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구 전무는 “인도시장 점유율은 18%로 2위, SUV 점유율은 1위를 기록했다”며 “공장 가

    2020-10-26 이대준 기자
  • 기아차, BMW그룹 출신 강원규 디자이너 영입

    기아자동차는 독일 BMW그룹 출신 강원규 디자이너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강 디자이너는 다음달 기아디자인이노베이션실 상무로 합류한다. 그는 미래 방향성을 수립하고 내외장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회사 측은 “강 디자이너는 여러 콘셉트카와 고급차를 디

    2020-10-26 박상재 기자
  • [컨콜] 현대차, 3분기 中서 부진… “신차출시·딜러망 개선 등으로 수익성 확대할 것”

    현대차가 3분기 중국에서 딜러 부진, 경쟁 강화 등, 신차투입 지연 등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4분기 이후에는 신형 쏘나타와 투싼을 비롯한 신차 출시와 딜러망 개선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26일 열린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 들어

    2020-10-26 이대준 기자
  • 귀뚜라미, 친환경 보일러 시대에 '프리미엄'으로 승부수

    귀뚜라미가 프리미엄 전략으로 친환경 보일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4월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으로 환경부 기준에 부합하는 가정용보일러만 제조,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보일러 업계에 마케팅이 치열해 졌다. 귀뚜라미는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제품 성능 수준

    2020-10-26 박소정 기자
  • 현대차, 3분기 영업손실 3138억 '적자전환'… 리콜 충당금 2조1000억 탓

    현대차가 3분기에 세타엔진 품질 관련 일회성 비용 때문에 적자전환했다. 현대자동차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2020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IFRS 연결 기준으로 ▲판매 99만7842대 ▲매출액 27조5758억원 ▲영업손실 3138억원 ▲당기순손실 18

    2020-10-26 이대준 기자
  • KAI, 나이스 신용등급평가 ‘AA-’로 상향… 사업안정성 덕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나이스신용평가가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평가했다고 26일 밝혔다.등급 상향은 ▲우수한 사업안정성 ▲국내 독점적 시장지위 ▲회복세를 보이는 주요사업 영업실적 ▲지속적 자본축적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2020-10-26 유호승 기자
  • 한국지엠, 노조 쟁의행위에 1700대 생산차질 우려… "임단협 적극 협조해달라"

    한국지엠이 노동조합(노조) 쟁의행위에 대해 “1700대 이상 생산 차질이 발생한다”며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한국지엠은 26일 입장 자료를 내고 “코로나19로 경영상 심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산 손실을 일으킨 노조 결정에 큰 우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2020-10-26 박상재 기자
  • BMW, 브랜드 키스와 협업 '뉴 M4 컴페티션 쿠페' 150대 한정판매

    독일 BMW는 ‘뉴 M4 컴페티션 쿠페 키스(KITH)’를 공개하고 전 세계 온라인 동시 계약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뉴 M4 컴페티션 쿠페 키스는 미국 뉴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것으로 150대 한정 판매된다. 국내 시장에는 내년 하반기 3대가 수입될

    2020-10-26 박상재 기자
  • 한진, 심야배송 중단… 분류인력 1000명 추가 투입

    택배업계가 배송기사 과로사 대책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지난주 1위 업체 CJ대한통운이 관련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2~3위권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도 관련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업계에서는 총 13건의 사망 사고가 있었기 때문이다.㈜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6일

    2020-10-26 김희진 기자
  • 벤츠코리아, '한국품질만족지수' 수입차 AS부문 5년 연속 1위

    벤츠코리아는 한국품질만족지수 수입 자동차 사후서비스(AS)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벤츠코리아는 신뢰성, 안정성, 인지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수입차 중 최고점을 받았다.김지섭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

    2020-10-26 박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