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자회사 'CJ로킨', 中 냉동·냉장물류 2위 선정

    CJ대한통운의 중국 자회사 CJ로킨이 현지 냉동·냉장 물류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CJ로킨은 지난달 27일 중국 칭다오에서 개막한 ‘제11회 세계 콜드체인 서밋’에 참가했다. 행사에서 CJ로킨은 중국 냉동·냉장물류 분야 상위 100대 기업 중 2위에 선정

    2019-07-19 김희진 기자
  • 현대아산, 내달 정몽헌 회장 '16주기 금강산 추모행사' 무산

    현대아산이 진행하려던 정몽헌 회장 16주기 금강산 추모행사가 무산됐다.현대아산은 오는 8월 4일 정몽헌 회장 16주기 추모행사를 북한 금강산에서 하려고 계획했으나, 북측 의견을 고려해 올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아산은 지난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2019-07-19 이대준 기자
  • BMW그룹, 신임 회장에 '올리버 집세' 선임

    BMW그룹은 신임 회장으로 올리버 집세 생산부문 총괄 사장을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룹 이사회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스파턴 버그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올리버 집세 회장은 오는 8월 16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현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상호 협

    2019-07-19 박성수 기자
  • 일진복합소재, '친환경 매연저감장치' 추경효과 기대

    일진복합소재가 정부의 노후경유차 퇴출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 등 정책에 따른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매연저감장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1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21년까

    2019-07-19 박성수 기자
  • 기업 땅 소유 막히나… 당정, 법인 보유 6882㎢-과표 694兆 과세 추진

    민주당이 법인기업의 토지 보유에 대한 과세 기준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경기침체에 따른 사내 유보금 증가와 이에 따른 기업의 부동산 투자 움직임을 막겠다는 명분이지만, 막연한 증세를 위한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법인기업의 토지보유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

    2019-07-19 안종현 기자
  • 배달계 넷플릭스 꿈꾼다… 요기요, 프리미엄 서비스 '셰플리' 순항

    요기요의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 ‘셰플리’가 순항하고 있다. 셰플리는 ‘셰프의 음식을 집으로’라는 콘셉트의 서비스로, 키친으로 불리는 각 지역 점포에서 음식을 만들고 배달한다. 셰플리 키친은 현재 서울 주요 지역 7곳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2016년 7월 강남과 송파점

    2019-07-19 김희진 기자
  • 현대차그룹, 'ASC 변속기술' 최초 개발… 하이브리드車 주행성능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주행 모터를 활용한 능동 변속제어(Active Shift Control)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앞으로 나올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현대차그룹의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이

    2019-07-19 옥승욱 기자
  • 불황 모르는 다단계… 130개사-판매원 903만-매출 5.2조

    지난해 다단계판매업자는 130개로 전년대비 5개 증가한 가운데 전체 매출액과 후원수당 총액 역시 모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소속 판매원에 지급하는 후원수당 역시 증가세를 보였지만 1억원 이상 수령자는 불과 0.13%에 불과해 억대연봉 클럽 가입은 ‘하늘의 별

    2019-07-19 권종일 기자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일본행'… 수소탱크 등 車부품 수급현황 점검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한일 관계가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본의 다음 수출규제 조치가 수소경제 분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인 수소탱크 공급 점검이 예상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

    2019-07-19 옥승욱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 '서비스 경진대회' 개최… 31개국서 테크니션 120명 참가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2019 두산 서비스 경진대회' 글로벌 결선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두산 서비스 경진대회는 전세계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딜러사의 서비스 테크니션들이 참가해 서비스 기술을 겨루는 대회다. 지난 2014년에 첫 대회가 열렸

    2019-07-19 박성수 기자
  • 정부 "수출규제 아니라는 日 주장 설득력 없다"… 원상회복 촉구

    일본의 수출 규제 관련 정부는 국장급 협의를 촉구하며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19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7월 1일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조치 발표 이후 한국정부는 일본측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기반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2019-07-19 권종일 기자
  • 대한항공, '클라우드 커맨드센터' 신설… 3년내 전면전환

    대한항공은 IT 시스템 클라우드 전면시행을 위해 클라우드 전환 상황을 24시간 관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커맨드센터'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11월 대한항공은 LG CNS 및 아마존 웹서비스와 클라우드 전환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7개월에 걸쳐 데이터센터 이

    2019-07-19 박성수 기자
  • 日 보복에 속타는 항공업계, 대체노선 없어 '발만 동동'

    일본 수출제재로 시작된 한일관계 악화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항공업계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의 일본노선 비중이 40%를 넘어가는 상황에서 일본 여행객 감소는 수익 악화로 직결되기 때문.특히 2분기 항공업계가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성수기인 3분

    2019-07-19 박성수 기자
  • 롯데그룹, 日 불매운동에 불똥튈까 ‘좌불안석’

    롯데그룹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불똥을 맞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상대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에 나서자 일본 제품을 사용하지 말자는 국민여론이 형성되고 있어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최근 직간접적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

    2019-07-19 유호승 기자
  • [이대준의 재계 프리즘] 불화수소가 대기업 탓?… 그럼 정부는 20년간 뭘했나

    일본과의 경제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해법 찾기도 지난한 모습이다.민관정이 한 목소리를 내며 총력 대응에 나서야 할 절박한 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박영선 중기벤처부 장관의 돌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박 장관은 1

    2019-07-19 이대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