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금→현물배당, SK이노베이션 이사회, '무배당 부결'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기말배당 현물배당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기존엔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다가 이사회에서 안건을 부결한 지 11일 만에 배당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것이다.SK이노베이션는 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2021년도 기말배당에 대한 현물 배당을 의결

    2022-02-07 이연춘 기자

  • 현대오일뱅크, 작년 영업익 1조1424억… 창사이래 최대

    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1조1424억원을 달성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의 지난해 매출은 20조6066억원으로 잠정집계 돼 전년대비 50.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5281억원으로 흑자전환했

    2022-02-07 이연춘 기자

  • 에쓰오일, 휘발유·경유 환경품질 평가서 '최고등급'

    에쓰오일(S-OIL)이 수도권대기환경청 평가에서 정유사 중 유일하게 휘발유와 경유 모두 최고등급을 획득했다.에쓰오일은 7일 2021년 하반기 휘발유·경유 제조, 공급사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차 연료 환경품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

    2022-02-07 이연춘 기자

  • 롯데케미칼, 6020억 투입 '배터리 소재' 공장 신설

    롯데케미칼이 대산석유화학단지에 6000억원 규모로 투자해 배터리 소재 공장 등을 짓고 기존 설비를 늘린다.롯데케미칼은 7일 충청남도, 서산시와 충남도청에서 공장 신·증설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6만7500㎡

    2022-02-07 이연춘 기자

  • 120弗 넘어서나… 석유시장, '지정학적 불안' 등 곳곳 암초

    국제유가가 8년만에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기타 산유국 연합체인 OPEC+는 다음달에도 증산(감산 완화)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지만 국제유가 상승세는 매섭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022-02-06 이연춘 기자

  • 삼성SDI, 美서 선제적 자발적 리콜… "용접 불량"

    삼성SDI가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모듈 용접 불량을 이유로 선제적으로 자발적 리콜(시정조치)에 나섰다. 4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달 28일 현지시간 NHTSA에 미국 완성차업체인 포드와 스텔란티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

    2022-02-04 이연춘 기자

  • [국제유가] '美 한파+공급부족' 우려… WTI 2.28% 급등

    국제유가가 7년여만에 90달러선을 돌파했다. 미국 중서부지역 한파 강타에 OPEC+ 공급 부족 우려, 우크라이나 긴장 지속,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이 상승을 이끌었다. 3일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

    2022-02-04 이연춘 기자

  • SK에너지, 탄소중립 앞장… '온실가스 감축 아스콘' 사업 확대

    SK에너지의 탄소 중립(Net Zero, 넷 제로)을 위한 노력이 환경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SK에너지는 최근 개최된 환경부의 배출량 인증위원회에서 SK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중온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이하 아스콘) 생산을 통한 연료 및 온실가스 저감 방안’

    2022-02-04 이연춘 기자

  • 기름때 빼는 현대오일뱅크… IPO 발판, '친환경 신사업' 드라이브

    현대오일뱅크가 정유사업 비중을 확 낮춘다. 기름때를 벗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 중심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비전 2030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 에너지 기업 현대오일뱅크가 신사업에서 기업의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복안이다. 최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2022-02-04 이연춘 기자

  • 3공장 발표 10일만에… LG엔솔·GM, 4공장도 공식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1위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네 번째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는다.3공장 건설 공식화 10일 만에 나온 4공장 계획이라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급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 대규모 투자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풀이된다

    2022-02-03 이연춘 기자

  • [국제유가] OPEC 등 산유국 증산 유지에도 소폭 상승… WTI 0.06%↑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의 증산계획 유지와 재고 감소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국제유가는 2일 현지시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최근 원유 재고가 예상치 이하로 떨어진 데다 잠재적인 공급

    2022-02-03 이연춘 기자

  • 최윤호 삼성SDI 사장 "ESG 경영, 미래의 기업 경쟁력"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3일 "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미래의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환경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공헌과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 가치를 제고

    2022-02-03 이연춘 기자

  • 휘발유 ℓ당 1800원대 '눈앞'… '오름세' 지속

    휘발유값이 심상치않다. 유류세 인하에도 휘발유 가격이 ℓ당 1800원대를 목전에 뒀다. 올해 1월 마지막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18.9원 오른 ℓ당 1651.0원이었다. 상승 폭이 한 주 전 10.1원에서 18.9원으로 확대됐다.국

    2022-02-02 이연춘 기자

  • 60돌 SK에너지, 조경목號 '넷 제로' 에너지 기업으로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2일 "탄소중립 시대에 꼭 필요한 회사, 나아가 세상에 없던 에너지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최근 진행된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SK에너지는 무엇보다 지구와 소통

    2022-02-02 이연춘 기자

  • [석유의 역습-중] 정유사의 '눈물'… 30兆 유류세에 反기업법까지

    탄소 중립을 향한 시계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전통 에너지 기업인 석유산업에 탄소 중립이라는 단어는 이제 더이상 낯설어 보이지 않는다. 다만 석유업은 신재생에너지의 도전에 이어 세금 부담까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기업들의 애로는 아랑곳하지 않고

    2022-02-02 이연춘 기자
이전 231 232 233 234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