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 2024년 영업이익 4606억원… 전년比 66% 감소

    에쓰오일(S-Oil)은 2024년 매출은 36조6370억원, 영업이익은 460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판매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었고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및 석유화학·윤활기유 스프레드 약세로 66%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8조

    2025-01-24 김보배 기자
  • 삼성SDI, 4분기 적자전환… 영업손실 2567억

    삼성SDI가 4분기 영업손실 256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익 2953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3조7545억원으로 같은 기간 5조2735억원에서 28.8% 감소했다. 2024년 전체 매출은 16조5922억원으로 2023년 대비 22.6%

    2025-01-24 김병욱 기자
  • 삼성SDI, 3년간 '무배당'… "현금 흐름 적자 우려"

    삼성SDI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현금 배당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24일 공시했다. 삼성SDI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시설투자 지속으로 배당 재원인 현금 흐름의 적자 지속이 전망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회사는 향후 경영실적, 현금 흐름,

    2025-01-24 김병욱 기자
  • [최정엽의 인더프리즘]

    수송용 연료시장에 부는 '바이오'의 허와 실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생태계 이슈를 프리즘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깊이 들여다 보겠습니다.

    2025-01-23 최정엽 산업에디터 기자
  • K-배터리, 세액 공제 '0원'… 국회만 쳐다본다

    K-배터리가 적자를 내면서 보조금처럼 받아오던 법인세 환급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환급금을 받기 위해선 일단 법인세를 내야 하는데, 적자를 기록하면서 낼 법인세 자체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현금 보조금을 직접 지급하는 미국 정부와 달리 한국 정부는 법인세를 환급해

    2025-01-23 김병욱 기자
  • 에쓰오일,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에 2630억 투자… "탄소저감 효과"

    에쓰오일(S-OIL)이 천연가스를 활용한 신규 자가발전 시설 건설에 2630억원을 투자한다.S-OIL은 23일 박봉수 사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와 해당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S-OIL이 온산공장

    2025-01-23 김보배 기자
  • 한화큐셀, 美 대형 태양광 발전사업 2건 매각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은 미국 콜로라도주와 버지니아주에서 진행 중인 대형 태양광 발전사업 2건을 글로벌 민자발전기업(IPP)인 컨투어 글로벌에 매각했다고 22일 밝혔다.컨투어 글로벌은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IPP로,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의

    2025-01-22 김보배 기자
  • [막오른 트럼프 2.0 시대]

    K-배터리 "위기는 기회" VS "최악 대비해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공식 출범하면서 K-배터리에 미칠 영향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K-배터리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반면 최악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먼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2025-01-22 김병욱 기자
  • LG화학, 고부가 PVC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 본격화

    LG화학이 고부가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로 전기차 충전 케이블 시장을 공략한다.LG화학은 최근 전기차 충전기 및 전력 케이블 전문기업 이엘일렉트릭과 전기차용 친환경 난연케이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VC는 일상 생활에 사용되는

    2025-01-22 김병욱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과 美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공략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 국내 협력사들과 가스터빈 강국인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본사에서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 임경

    2025-01-21 김병욱 기자
  • [막오른 트럼프2.0 시대]

    현대차 동분서주 하는데, K-배터리 '입꾹닫'… 왜?

    트럼프 대통령 2기가 막을 올렸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전세계 기업들이 트럼프 정권에 적극적인 로비를 펼치며 정책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다. 바이든 정권에 수백조를 투자해 트럼프 대통령에 미운털이 박힌 K-배터리는 정작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우려가

    2025-01-21 김병욱 기자
  • LG화학, 4분기 적자전환… "전기차 부진 탓"

    LG화학이 4분기 적자전환했다. 20일 LG화학의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2조3366억원, 영업손실 2522억원, 당기순손실 8992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조1348억원에서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2474억원, 당기순이

    2025-01-20 김병욱 기자
  • LG화학 신학철, 세계경제포럼 화학∙첨단산업협의체 연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다보스포럼 최초로 화학∙첨단산업 협의체(Chemical & Advanced Materials Industry Governors) 의장을 연임한다.LG화학은 오늘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y Forum

    2025-01-19 김병욱 기자
  • LG화학, 회사채 발행 흥행… 최대 6000억원

    LG화학이 최대 6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LG화학은 1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 총 1조 6750억원의 자금이 몰려 당초 계획 대비 회사채를 2배 증액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고금액 1500억원인 3년물에는

    2025-01-17 김병욱 기자
  • K-석유화학 구조조정 하세월… 유럽·일본, 벌써 짐쌌다

    중국발 석유화학 공급과잉에 전세계적으로 가동중단, 설비 폐쇄·전환 등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 정부가 적극 나서 석유화학 산업 구조조정을 독려하고 있으나 국내 기업들은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KB증권에 따르

    2025-01-17 김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