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3,860만원으로 가장 높아
  • 매출액 100대기업 중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에너지’로 3,86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증권사와 지주회사를 제외한 매출액 100대기업 가운데 금융감독원에 올해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73개사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위로는 ►한국남부발전(3,800만원) ►삼성엔지니어링(3,800만원)이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3,790만원) ►GS건설(3,720만원) ►삼성중공업(3,700만원) ►한국남동발전(3,700만원) ►한국수력원자력(3,690만원) ►한국씨티은행(3,600만원) ►대림산업(건설, 3,600만원)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조사 대상의 전체 평균 연봉은 2,901만원이었다. 연봉 인상률은 연봉 인상률은 작년 동기 대비 평균 4.3%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상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36.3%가 인상됐다.

    다음으로 ►삼성중공업(32.1%) ►삼성SDI(32%) ►하이닉스반도체(31.5%) ►대우인터내셔널(30%) ►SK에너지(23.2%) ►대림산업(건설, 20%) ►한국남동발전(19.4%), ►삼성엔지니어링(18.8%) ►GS리테일(17.6%)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