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출시한 전제품 인증… 2달마다 방문살균 등 밀착관리이온살균수로 물이 닿는 모든 부분 살균 ‘2세대 인사이드 케어’

  • ▲ ⓒLG 에코 정수기.
    ▲ ⓒLG 에코 정수기.

    LG전자는 9일 최근 출시한 업소용 냉온정수기(모델명 WQS44WJ4R)가 ‘살균 S마크’를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한 정수기 전제품이 ‘살균 S마크’를 인증 받은 것이다.

    지난해 7월 ‘에코’ 정수기(모델명 WHD71RW3R/WHD71RB3R)에 독자 개발한 살균방식인 ‘2세대 인사이드 케어’시스템을 적용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살균 S마크’를 인증 받은바 있다. 

    이후 국내에 출시한 정수기 전제품 20여개 모델에 2세대 인사이드 케어시스템을 확대 적용했고 정수기업체 중 유일하게 전제품 살균 S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세대 인사이드 케어시스템은 화학약품의 사용 없이 살균키트로 일반 수돗물을 전기분해해 이온살균수를 생성하고 이 살균수로 정수기 구석구석을 살균하는 방식이다.

    이온살균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저수조뿐 아니라 유로, 코크 등 사용자가 먹을 물이 닿는 모든 부분을 살균한다.

  • ▲ ⓒ살균 S마크.
    ▲ ⓒ살균 S마크.

    냉온 및 냉정수기 고객 대상으로 2개월마다 집을 직접 방문해 2세대 인사이드 케어를 활용한 살균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스스로 제품을 세척하는 불편함 없이 항상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밀착 관리하는 것이다.

    “정수기는 소비자 건강과 직결된 가전제품으로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전제품 ‘살균S마크’ 인증, 풀 스테인리스 채용, 밀착 방문관리 등 차별화한 제품과 시스템으로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
    - 최규성 상무(LG전자 HA사업본부 헬스케어사업담당)

    LG전자는 온수조와 냉수조는 물론 정수조에도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풀 스테인리스’ 정수기 제품으로 국내 정수기시장을 공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