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 박범계 의원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 박범계 의원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의원의 신고재산 평균은 500억원 이상 수퍼리치를 제외하면, 평균 18억6,800만원이며, 국회관련 기관의 1급 이상 공직자의 재산평균은 9억1,900만원인 것으로 공개됐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최광)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국회의원 296인과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및 국회입법조사처 1급 이상 공직자 30인 등 총 326인의 2012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9일 국회공보에 공개했다.

    국회의원의 평균 신고재산은 신고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고희선의원, 김세연의원, 박덕흠의원, 정몽준의원을 제외하면 18억6,800만원이다.

    국회의원을 제외한 1급 이상 공직자의 평균은 9억1,900만원이다.

    국회의원(296인)의 재산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재산 증가자는 212인(71.6%)이고, 재산 감소자는 84인(28.4%)이다.

    증가자의 경우는 5억원이상 10억원미만 3인이며, 10억원이상 증가한 사람도  4인으로 나타났다.

    감소자의 경우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3명,  10억원 이상 7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