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공학적 디자인… ‘듀얼펀치’·‘회전브러시’ 등 청소성능 대폭 강화 2중 헤파 필터로 미세먼지 방출 99.99% 차단… 독일 SLG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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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2일 2013년형 침구청소기 신제품 ‘침구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침구킹(모델명 VH9200DS)’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쉽고 편리한 청소가 가능하며 진동펀치 기능을 강화해 청소 성능을 크게 높였다.

    몸체와 손잡이를 40도 각도로 설계해 청소 시 허리와 손목에 들어가는 부담을 최소화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힘을 적게 들이면서도 청소 범위는 넓혀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용했기 때문이다.

    부산대학교 생체역학연구실의 실험결과 청소 시 사용자의 근육 사용량이 기존 대비 35% 감소된 것으로 확인 됐다.

    신제품 ‘침구킹’은 청소 성능도 대폭 강화 했다.

    진동펀치를 2개로 늘린 강력한 ‘듀얼펀치’가 분당 8,000번 앞뒤로 두드려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흡수 가능하다.

    부드러운 ‘회전 브러시’는 머리카락까지 깨끗하게 쓸어 담고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 및 진드기까지 제거한다.

    위생관리 기능도 특별하다.

    ‘2중 헤파 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세계적 권위기관인 독일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미세먼지 방출 99.99% 차단 인증도 획득했다.

    청소 후 청소기 바닥면을 거치대에 올려놓고 5분만 살균하면 유해균을 예방할 수 있는 ‘자외선(UV) 살균 스테이션’ 기능도 갖췄다.

    ‘원터치 먼지통’은 청소 후 가볍게 터치만 해도 먼지통이 분리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UV스테이션 기능을 갖춘 모델의 경우 출하가 기준 21만 9,000원이며 레드와 화이트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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