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망내·외 음성무제한, 3G·LTE 망내 음성무제한, 특화요금제 등
알뜰폰 경쟁력 제고 위해 다양한 방법 추진

  • 중고 단말기가 있다면,
    비싼 단말기 구매가 부담스럽다면,
    보다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들을 둘러보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기존 이통3사보다 30~40% 수준 저렴한
    새로운 알뜰폰 상품들이 7~8월중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부에 신고된 알뜰폰 주요 상품을 살펴보면
    △단말기를 구매하지 않고
    [중고] 또는 [자급제 단말기]를 활용코자 하는 이용자 대상의
    [SIM only 음성무제한 요금제 및 정액요금제]

    △소량 음성위주 이용자에게 적합하게
    음성 통화료를 인하한 [표준요금제 및 선불요금제]

    △청소년·장애인 등에게 적합한 다양한 [특화요금제] 등으로 구분된다.


    [SIM only 요금제]는
    중고 또는 자급제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USIM 카드 형태로 판매되는 상품이다.



    <알뜰폰 주요상품 현황>



  • 미래부는 이번에 출시되는 알뜰폰 상품들을 통해 이용자 선택권이 대폭 강화되고,
    국민들의 가계통신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알뜰폰 사업자들의 단말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사들의 새로운 자급제 단말 출시를 유도하고

    저렴한 알뜰폰 상품을 오프라인 유통망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우체국의 알뜰폰 수탁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자급제 단말기는 올해 하반기 중 5종 이상의 자급제 단말기가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