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구간 8개 역사와 토목구조물 등 총 57개월에 걸쳐 공사예정

  •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하노이 광역철도 관리위원회와
    약800억원 규모의 경전철의 지상역사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하노이 농역에서 킴마역사까지
    8.5km 구간 내 있는 총 8개의 지상역사와 토목구조물을
    57개월에 걸쳐 건설하는 공사다.

    이 공사는
    베트남 하노이서
    최초로 건설되는 경전철 공사인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베트남 정부서
    경전철과 지하철 사업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향후 해당분야에 한국기업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진행된 계약체결식에는
    수상실 응웬 꾸옥 훙 국제관계국 부국장
    광역철도 관리위원회 응웬 꽝 마잉 위원장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건설교통 담당 손우준 서기관
    <포스코건설> 조규진 글로벌마케팅본부장
    <포스코건설> 박시성 동남아사업단장 등
    사업관계자들을 비롯해 약 120명이 참석했다.

    “경전철이 앞으로
    베트남 대중교통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을 확신한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하노이 시민들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성공적 수행을 기대한다.”

       -<광역철도 관리위원회> 응웬 꽝 마잉 위원장


     

    “포스코건설은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철도,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부산~김해간 경량전철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경험이 있다.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다.”

       -<포스코건설> 조규진 글로벌마케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