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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특별기획 <세 번결혼하는 여자>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 컨벤션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지아, 엄지원, 송창의, 하석진, 조한선, 서영희,
김정난, 장희진, 손여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새로운 상대와 재혼을 한,
그리고 재혼을 하려는 자,
부부였던 두 사람과 결혼식장에서 뛰쳐나가는 한 남자,
그리고 묵묵히 한 남자를 바라보는 한 여자 등
한 어머니와 두 딸의 집안을 중심으로
결혼에 대한 부모세대와 달라진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오는 11월 9일 첫 방송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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