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컬처리더스협회 글로벌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 ▲ ⓒ양성길
    ▲ ⓒ양성길

     

    아리랑컬처리더스협회의 제1회 글로벌세미나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한류의 열풍이 지금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파급되고 있는 싯점에서 문화의 글로벌전략을 다시한번 되 새길 수 있는 귀한 시간 이었다. 


    국내외 패션, 뷰티, 예술등 문화계를 선도해 나가는 전문가 및 CEO 그리고 초대받은 귀빈들이 세미나 내내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다.  K-Pop, K-Drama등 K-컬쳐가 대한민국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세계 만방에 그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인한 성장통이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다.  이에 우리의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고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타이밍이 도래 했다고 느낀다. 

     

    아리랑컬쳐리더스협회는 지난해 12월 14일 창립식을 가졌고, 회원사의 권익보호, 글로벌 브랜드 육성, 동반 성장을 꾀하고 있는데, 그 첫번째 행사를 하게 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글로벌 트랜드를 이해하고 미래비전을 발견 하며, 브랜드 마케팅의 핵심전략과 매스미디어를 활용한 글로벌 전락수립을 통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기조연설에 나선 영국 글로벌 현대미술기획사무소 숨(SUUM)의 이지윤대표는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도시의 삶에 적용되는지를 아주 쉽게 설명해 주어 청중의 뜨거운호응을 얻어 냈다.  이어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을 역임한 손지애대표의 글로벌전략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는데  왜 기업이 매스미디어의 커뮤니케이션 활용전략에 신경을 써야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강조를 했다.  특히 한류열풍이 한국기업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협회의 이재연회장은 글로벌 성공경영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미래경영에서 왜 글로벌전략이 필요한지 역설 했다. 

    문화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려는 다양한 분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하는 귀중한 자리였으며 향후 어떻게 협회의 활동이 전개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뉴데일리 양성길 자문위원(http://intel007.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