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4중주, 아무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 우수 예술 영화 편성
  • ▲ 씨네큐브 예술영화관ⓒ티브로드
    ▲ 씨네큐브 예술영화관ⓒ티브로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가 디지털케이블TV 고객을 위해 '씨네큐브' 개봉작을 한 곳에 모은 VOD특집관 '씨네큐브 예술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씨네큐브 예술영화관에는 티캐스트에서 수입 배급한 총 14편의 영화가 우선 편성된다. 

편성된 14편의 영화는 지난해 국내 다양성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던 '마지막 4중주', 2012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2013 세자르영화제 5개부문 수상, 2013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아무르'를 비롯해 '그을린 사랑', '우리도 사랑일까', '케빈에 대하여', '자전거 탄 소년', 쇼를 사랑한 남자', '앤젤스 셰어:천사를 위한 위스키', '환상의 그대', '코파카바나', '쓰리', '미래는 고양이처럼', '러브 크라임'이다. 

또한 지난해 지난해 말 개봉해 소규모 개봉 예술영화 흥행 기록을 갱신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도 만날 수 있다.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는 리모콘의 '메뉴' 버튼을 선택한 다음 'VOD 보기' 카테고리에서 '티캐스트' ▶'씨네큐브예술영화관'을 선택하면 된다. 이 외에도 VOD 메인 카테고리에서 '영화' ▶ '테마특집관' ▶ '씨네큐브 특집관'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헐리우드 대작뿐만 아니라 손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수준 높은 다양성 영화를 VOD로 집에서 보다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씨네큐브 특집관을 별도로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