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세대 걸친 사업으로 2세대 사업 구축 착수...2년간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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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8일 대전정부청사에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2단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은 총사업기간 3년, 사업비 1783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약 1400억 원 규모로 개발, 테스트, 전개 등의 업무를 2016년 5월까지 2년 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2단계 사업의 성공 다짐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관세청 백운찬 청장, LG CNS 박진국 전무를 비롯, 컨소시엄 구성사인 낙스넷 천기대 대표, 정보산업협동조합 한병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리에 참석한 관세청 백운찬 청장은 "이번 사업의 목적은 무역 2조불 시대를 견인하는 세계 최고의 관세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관세행정을 이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CNS 박진국 전무는 "LG CNS는 1단계 사업 수행에 이어 2단계 사업을 수주, 착수함으로써 이 분야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관세행정 시스템의 해외 수출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