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컴퍼니, 1일부터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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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컴퍼니 3개사가 오는 22일까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넥슨(대표 박지원), 넥슨지티(대표 김정준), 띵소프트(대표 정상원) 등 넥슨 컴퍼니 3개사가 실시하는 하반기 공채 모집은 ▲게임 개발(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IT엔지니어 ▲웹기획 등에서 진행된다. 경력은 전 부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신입사원 채용은 기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 예정자에 한하며 경력 채용은 해당 경력 1년 이상의 유관 업무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학력과 학점,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입 채용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http://career.nexon.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후 서류전형, 직군별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경력 채용은 수시로 진행된다.

한편 넥슨 컴퍼니는 입사 지원자를 위해 오는 13일 채용설명회 ‘커리어 클럽’을 준비했다. 

넥슨 판교사옥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넥슨 이정헌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현업 개발자들의 특강과 함께 개발직군 1:1 포트폴리오 상담, 인사 담당자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9월 약 한 달간 전국 9개 대학교에서 1:1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나아가 넥슨은 물론 게임업계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넥슨 인재선발팀 임형준 팀장은 "넥슨에서 마련한 커리어 클럽이 게임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게임 내에서 퀘스트를 달성해 가듯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넥슨 컴퍼니 안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실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