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위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 소개... "3개국 자막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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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인천'을 주제로 한 UHD 특집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16일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인천에서 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가 열리는 것을 기념, 인천을 주제로 4부작 UHD특집 다큐멘타리 '올 어바웃 인천(All about Incheon)'을 자체 제작해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올 어바웃 인천'은 인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UHD카메라를 이용해 고해상도로 제작됐으며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130년의 역사 소개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가 펼쳐지는 주요 경기장과 경기 일정을 소개한다. 또한 인천 속 한류여행지와 강화도 동검도의 일출 그리고 인천 대표 관광지 등을 소개한다. 

'올 어바웃 인천'은 아시안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17일 저녁 7시 1부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한 편씩 총 4부를 선보인다. 이는 영어, 중국어, 일어의 다국어 자막으로도 서비스한다. 아울러 UHD 전용채널 ‘유맥스(UMAX)’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올 어바웃 인천은 UHD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과 지역밀착형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UHD로 대표적인 관광지 및 쇼핑정보, 먹거리를 다루어주어 인천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