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제 인턴 1년 6개월 계약…1년 평가따라 정규직 전환
  • 재능교육이 2014년도 하반기 교육관리직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대학을 졸업했으며 근무지 관계없이 근무가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다만 평생교육사 자격증 보유자 및 교육 관련 학과 이수자는 우대한다.  

     

    재능교육은 교육관리직 인턴사원을 재능스스로선생님으로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현장에 대한 이해와 고객중심 마인드를 지닌 관리자 및 지원 스태프 육성을 목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인사담당 관계자는 “지난 2월 공개 채용한 교육관리직 인턴사원들이 전국에서 활동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하반기 채용을 결정하게 됐다”며 “교육 업에 대한 가치관과 이해도, 입사 동기와 열정 등을 중점으로 체크해 적임자를 발굴해 낼 것”이라며 우수한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독려했다. 

     

    향후 재능교육은 인턴사원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교육관리직 인턴사원 중 직무 적임자를 선발해 현장조직은 물론 본사 내근직 등에도 근무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재능교육은 교육관리직 1기 인턴사원 40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인턴사원들은 4박 5일간의 입문과정과 사업조직 OJT교육을 거쳐 전국의 재능교육 지역국에 각각 배치됐다. 현재 재능교육 인턴교사 1기는 6개월 차로 접어들었다.

       

  •  

     

    실제로 인턴교사 1기로 선발돼 경남총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선옥 씨는 “아이들을 좋아하는 내가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 없이 지원하게 됐다”며 인턴교사로서의 포부를 보였다.

     

    그는 현재 127과목의 회원관리를 하고 있고 67과목이나 되는 신규 회원 과목도 창출해냈다. 또 그가 운영하는 SNS를 통해 입사 전 미국에 다녀온 사실이 한 회원학부모로부터 알려지며 신규 회원 가입 추천이 더욱 늘어나 단기간에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았다.

     

    이렇듯 그가 단기간에 고객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의 성실과 밝은 미소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신만의 확고한 회원관리 원칙은 성공을 가능케 했던 디딤돌이었다. 그는 최근 재능교육에서 진행 중인 ‘스스로 점프-업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이끌기 위해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그를 비롯한 재능교육 교육관리직 인턴교사들은 전국 각지에서 고객들을 만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인턴교사들은 “아이들의 변화와 학부모의 신뢰로 가르치는 보람이 크다”며 이구동성으로 답했다. 앞으로 2기 인턴교사 채용에도 많은 젊은 인재가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