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진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8월 29일 서울 동대문 DDP 플라자에서 열린 문화 샤넬전의 오프닝 행사 참여 차 한국을 방문했다. 아울러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서울 한강변 및 잠실종합운동장 등에서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키코는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 한국을 꼽으며 "한국 음식과 친구들 때문에 자주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에서도 아침마다 한식, 특히 설렁탕을 즐겨 먹고는 한다"고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미즈하라 키코는 일본의 톱모델이자 배우이면서 패션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개봉될 예정인 일본의 유명 만화 'Attack on Titan' (진격의 거인)을 원작으로 한 영화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한편, 8일 오전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서울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해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들은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강남과 이태원 바 등지에서 화기애애한 대화와 애정 가득한 스킨십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사진=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