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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복치가 독특한 생김새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다양한 매력을 가진 물고기 개복치의 특징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부위별 요리 방법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복치는 몸길이 최대 4m, 무게 2천kg까지 자라는 거대한 바닷물고기다.

    개복치의 살은 묵과 같은 식감으로 '맛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정말로 아무런 향도, 맛도 안난다는 것. 하지만 회무침, 매운탕 등으로 먹어본 사람들은 '맛있다'는 감상평을 남겨 그 맛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개복치의 창자와 껍데기는 예식장과 같은 중요한 자리에서 별미로 꼽히기도 한다. 아가미는 국거리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복치 특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복치 특징, 장난 아니게 크구나" "개복치 특징, 얘는 왜이리 잘 죽어" "개복치 특징, 웃기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복치 특징, 사진=한화호텔앤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