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프리드로우 작가의 사인회가 29일 열린다.
네이버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웹툰 스튜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웹툰 스튜디오는 네이버 웹툰의 10년간 여정을 담은 행사로, 인기 웹툰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사인회도 개최된다.
사인회는 29일 열리며, 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을 오후 2시에, 소녀더와일즈 작가 훈&제나를 오후 4시에 만날 수 있다. 사인회는 특별한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오후 2시에는 선천적 얼간이들, 전자오락수호대 작가 가스파드, 오후 4시에는 패션왕, 복학왕 작가 기안84의 사인회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인회 외에 티지털 전시회도 준비돼 있다. 디자인경영관 부스에서 '웹툰의 가치'를 콘셉트로 10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디지털화하여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내부 부스에서는 조석(마음의 소리), 김규삼(하이브), 기안84, 전선욱, 삭(헬퍼) 등 인기 작가 5인의 생각과 작업모습 등이 영상과 배너로 전시돼 있다.
이와 함께 웹툰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노트, 머그컵, 피규어등도 판매되고 있다.
행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프리드로우 작가 강제 인증", "프리드로우 꿀잼", "프리드로우 작가 보러 코엑스 가 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