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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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양회는 9일 김승기(55) 쌍용정보통신 전무를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에 내정하고 정길환(59) 전 쌍용머티리얼 전무를 쌍용자원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에 내정하는 등 쌍용양회 및 계열회사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승기 쌍용정보통신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쌍용정보통신에 입사한 이래 개발·기술·관리 부문을 두루 거쳤다. 특히 국방사업 분야와 공공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 등 정통 SI(시스템통합)맨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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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길환 쌍용자원개발 신임 대표이사는 1978년 서울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쌍용양회에 입사했다. 이후 신소재 사업부문 페라이트 개발팀장과 쌍용머티리얼 포항공장장을 역임하는 등 소재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쌍용양회
    ▷상무 △이성주 △송후락 △이현준 △후와노미네오
    ▷상무보 △원용교 △황현철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 △김승기 (내정)
    ▷상무보 △유태상 (내정)

    ◇쌍용자원개발
    ▷대표이사 부사장 △정길환 (내정)
    ▷상무보 △정준덕

    ◇쌍용머티리얼
    ▷전무 △이강현
    ▷상무보 △문동만

    ◇쌍용레미콘
    ▷전무 △이용산
    ▷상무보 △이의진

    ◇쌍용기초소재
    ▷대표이사 사장 △이병주
    ▷상무보 △윤종민

    ◇한국기초소재
    ▷상무 △김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