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중국 심천에서 쟈오상증권과 다각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쟈오상증권은 140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국영기업 쟈오상그룹의 계열사로 1991년에 설립됐다. 현재 중국내 5대 투자은행으로 성장한 대표적 증권사다.

    지난해 11월 개시된 '후강퉁'에 이어 앞으로 시작될 '선강퉁(深港通, 선전-홍콩시장 간 교차거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리서치센터 및 애널리스트의 교류를 활발히 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리서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투자자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개발된 금융상품을 교차 판매하는 업무도 협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