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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병만족이 팔라우에서 젤리피쉬 레이크의 황홀한 광경을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남태평양의 보석'으로 일컬어지는 젤리피쉬 레이크는 천적이 없어 독성을 잃은 형형색색의 크고 작은 해파리들이 살고 있는 호수다.

     

    병만족은 젤리피쉬 레이크에 방문해 해파리가 있는 호수 안으로 들어갔고 그들의 앞에 수백만 마리의 해파리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 투명하게 빛났다.

     

    마치 푸른 호수 속에 별처럼 떠있는 모습에 병만족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탄성을 자아낸다.

     

    수많은 해파리와 헤엄치는 병만 족의 마지막 모습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글의 법칙' 젤리피쉬 레이크,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