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블랙스쿼드 최초의 e스포츠 방송 대회 결승전 진행
  • ▲ 'BSN 방송리그' 초대 우승팀 '루나틱_하이'.ⓒ네오위즈게임즈
    ▲ 'BSN 방송리그' 초대 우승팀 '루나틱_하이'.ⓒ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28일 FPS(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의 'BSN 방송리그'의 결승전을 진행한 결과 '루나틱_하이(Lunatic_hai)' 팀이 최종 우승을 했다고 했다고 30일 밝혔다.
 
'BSN 방송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방송사 GOM exP가 주관하는 '블랙스쿼드' 최초의 e스포츠 방송 대회로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간 삼성동 GOM exP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최종 결승전의 승자는 블랙 스쿼드 최강 클랜으로 올라선 '루나틱 _하이'가 차지했다. 루나틱_하이는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LETSBE(레츠비)' 팀을 상대로 강한 공격 전술을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3 : 1로 승리했다. 
네오위즈는 우승팀 '루나틱_하이' 상금 2490만원을 수여 했으며 준 우승한 '레츠비'에는 766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이용자의 게임 참여도로 결정된 3832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총 상금의 65%를, 준우승 팀에게는 20%를 전달했다.
 
아울러 네오위즈는 경기 현장을 찾은 300여명의 모든 관람객에게 티셔츠를 증정했으며 추첨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게임머니 및 아이템 쿠폰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결승전 시상을 위해 자리한 윤상규 엔에스스튜디오 대표는 "첫 번째 대회였음에도 참여해준 많은 클랜들과 성원해준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다음 대회에는 더욱 완성도 있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찾아올 것을 약속 드리며, 우승한 '루나틱_하이'와 아쉽게 준 우승한 '레츠비' 모두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FPS게임 블랙스쿼드의 BSN 방송리그 결승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블랙스쿼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