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정책실장 이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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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30일 1급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차관보에는 귀농·귀촌 활성화에 성과를 보인 오경태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오 차관보는 행시 27회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참사관부터 식량정책과장, 농촌정책국장, 농산물품질관리원장, 청와대 농수산식품비서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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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원 차관보는 이번에 식품산업정책실장으로 이동했다. 이 실장은 유통정책과장과 주 제네바유엔사무처 및 국제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 녹색성장정책관, 농어촌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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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핵심자리인 기획조정실장에는 6차산업 관련 업무를 해오던 김현수 농촌정책국장이 승진 발령됐다. 김 실장은 행시 30회로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을 공부했고 식량정책관과 식품산업정책관, 농촌정책국장 등을 거친 농업경제 관련 전문가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