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찾아 현장 안전점검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10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안전점검의 날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이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기지본부를 방문, 재난안전관리 현황 보고를 받은 다음 현장을 찾아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등 생산설비를 점검했다.

이종호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기지본부는 인천 도심에 근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송도신도시 등 주민들이 많아 안전관리와 환경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안전경영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 국제 안전문화 평가(ISRS-C)에서 국내 평균보다 높은 6.7점을 받기도 했다.

공사는 내달 18일부터 진행될 국민안전처의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해 전 직원이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에 관심을 가지는 등 준비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