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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경기 평택시 포승관리소에서 평택 2복합발전소(서부발전)로의 천연가스공급 개통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 화성 등 수도권 일대 연간 81억KWh의 전력 공급에 이바지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최신 설비를 갖춘 포승관리소를 통해 평택 2복합화력발전소의 '최고 발전효율-최소 환경물질 배출'을 목표로 시간당 120톤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원배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수도권 중심부에 에너지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