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스공사 직원들이 화재훈련에 참가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 가스공사 직원들이 화재훈련에 참가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대비해 지난 28일 본사와 13개 사업소 상황실에 설치한 재난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를 진행했다.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재난대응 훈련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초기 대응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 국가종합훈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를 대비해 본사와 사업소 현장조치행동매뉴얼의 임무·역할을 사전 점검하고 긴급구조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제를 다시 확인했다.

    가스공사는 특히 본사와 사업소 현장 사이 원거리 보고체계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 상황실 화상회의시스템의 기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사장직무대행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상황을 점검하고, 개인임무 및 조직역량을 강화해 '골든타임의 기적'을 실현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