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1일 본부 사옥에서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2015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제난으로 위기에 처한 서울지역 가정의 아동들과 굶주림,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아동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서 강서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전역 릴레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희망사랑선포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각 단체의 성금 전달에 이어 어린이들이 모은 사랑의 동전밭 행사, 아동노동체험과 영양죽 체험, 희망의 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희망나눔 이벤트로 이어졌다.
서울지역본부는 이 행사에 장소 협조와 후원금 전달, 지원봉사자를 지원했고 지역 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천연가스 관련 영상 상영·클린 나눔의 시간 등을 열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나눔 KOGAS'를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봉우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희망나눔 캠페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은 꾸준히 소외된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