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W중외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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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단위를 변경해 환자들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개선한 탈모치료제가 새롭게 출시됐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신약은 탈모치료제 '모나드 90정'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탈모치료제 모나드정의 대포장 제품으로, 기존 30정 단위에서 90정으로 포장단위를 추가했다. 소포장 제품 위주의 국산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3개월 동안 복용할 수 있는 대포장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중외신약 측은 모나드정의 주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적어도 3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대포장 제품이 소포장 제품에 비해 꾸준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보다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30정 제품에 비해 경제성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모나드 90정은 30정 제품에 비해 가격이 보다 저렴해 장기 복용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W중외신약은 피부과를 대상으로 경제성, 편의성 등 제품의 장점을 부각하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국산 탈모치료제 중 점유율 1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모나드정의 대포장 제품은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해 치료효과는 물론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줄 것이다.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피부과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