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에 첫 발 내딛고 전략점포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편의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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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은 김한주 은행장과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인천 부평지점과 서울 청담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광주은행 부평지점과 청담지점은 지난 3월 삼성동지점 개점 이래 서울에 6∙7번째 개설된 전략점포다. 광주은행은 이날 두 개 지점을 열고 수도권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전략점포에는 직원 5명 정도가 근무해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수도권 영업력 강화와 고객 편의성 제고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개점한 부평지점은 광주은행이 인천 지역에 첫 발을 내딛는 것으로, 향후 수도권 지역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한 광주은행장은 "수도권과 인천의 경우 많은 지역출신 주민과 상공인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이라면서 "광주은행 전략점포를 수도권에 배치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번 개점으로 서울에 총 11개의 점포망을 갖추고 수도권지역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도권 고객들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