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처럼 가볍게 밀착감쪽같은 커버력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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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어퓨가 공기처럼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감쪽같은 커버력을 선사하는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을 선보였다.어퓨는 20일 '에어 핏 어퓨 쿠션'과 '가필드(Garfield)' 콜라보레이션(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가필드는 1978년 시작된 유명한 신문 연재 만화의 제목이자 주인공 고양이의 이름이다.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주식회사 포우스(Paws)에 의하면 현재 세계 63개 국가에서 23개 언어로 연재되며 2억 명 이상의 독자들이 매일 가필드를 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에이블씨엔씨 측은 가필드가 세계적으로 폭 넓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귀여운 외모와 낙천적인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점 등을 고려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에이블씨엔씨 김민수 어퓨 팀장은 "공기처럼 가벼운 제품의 특징을 고민하다 역설적으로 뚱보 고양이와의 만남을 생각하게 됐다"라며 "향후 에어 핏과 가필드의 인연에 대한 스토리 텔링도 단계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에어 핏 어퓨 쿠션'은 광고 모델인 AOA의 멤버 초아의 이름을 따 '초아 쿠션'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일반 정제수 대신 미네랄워터를 사용해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고 피부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로에베라와 티트리 추출물이 함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