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직접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

볼보트럭코리아는 오는 10일까지 전국 16개 도시에서 차량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여름 서비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과 3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실시되며, 장거리 이동이 많은 트럭 고객들의 특성을 생각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 장소는 신탄진 상행 휴게소를 시작으로 수원, 평택, 인천을 거쳐 부산, 대구, 포항, 군산, 동해 등이다. 고객들은 각 서비스 지역에 따라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본적인 차량 점검은 물론 각종 오일류, 필터 및 점검 교환과 디스플레이 등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볼보 순정 엔진오일과 요소수가 제공되며 볼보 덤프트럭의 실린더 점검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더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간단한 음료 및 간식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을 추첨하는 행사 등이 마련됐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과 무더위에 앞서 정기적인 차량점검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최적의 차량성능을 유지해 궁극적으로 고객의 수익성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매년 찾아가는 여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