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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B Korea와 중국 정진 공구세계 광고그룹은 K Beauty App을 활용한 '한중 의료 관광 산업에 대한 공동사업 협약식'을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K Beauty App은 국내 최초의 성형포탈앱으로 다국적 언어 시스템을 내장해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편리하게 자국어로 한국의 우수한 성형외과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SNS 연동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 등도 주고 받을 수 있어 해당 병원과의 실시간 원격 상담까지 가능하다.
70여년의 역사를 통해 전세계 200여군데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광고대행사 DDB Korea는 전통적인 광고 대행사의 역할을 뛰어넘어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14년 12월 Crazy DDB 사업부를 신설하고,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그 결과, 한국 의료 관광 산업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획기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성형외과 포탈 앱 K beauty App을 IT 전문회사 다인 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정진 공구세계 광고그룹은 1998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생활 정보 신문 광고 기업이다. 현재 중국 전역에 200여 곳의 지사를 두고 있다. 약 3억명의 이상의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생활정보신문 부문 1위 기업이다.
최정학 공구세계 회장은 "자국의 인민들이 한국의 우수한 성형외과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과 양국간의 건전한 성형의료 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K Beauty App을 통한 공동사업에 전격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