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제습기 사은품 추가 증정..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강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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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LG전자가 이달 말까지 TV를 구입하면 추가로 한 대를 더 지급하는 대규모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65형 '슈퍼 울트라HD TV'(65UF9500·65UF8600)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만원 캐시백 또는 상품권과 43형 '울트라HD TV'(43UF6700)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구매 고객이 원할 경우 울트라HD TV 대신 초경량 노트북 '그램14'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65형 '울트라 올레드 TV' 캐시백(또는 상품권) 혜택도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배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LG 베스트샵과 백화점, 양판점, 할인점 등 국내 전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또 55형 슈퍼 울트라HD TV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30만원 캐시백과 함께 사은품으로 미니빔이나 사운드바를 제공한다. 아울러 울트라HD TV 모델에 따라 제습기와 사운드바 등 다양한 사은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울트라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시장 지배력 강화 차원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 FD담당(상무)은 "최고의 화질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집안의 품격을 높일 수 있어야 진정한 프리미엄 TV"라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진정한 프리미엄 TV의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