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도 1180원대로 11.5원 급락

  • 급등세를 보이던 원.엔 재정환율이 9일에는 하룻새 20원 넘게 폭락했다.

     

    1000원대를 웃돌던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10분 현재 100엔당 987.46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0.70원 내렸다.

     

    글로벌 증권시장이 호조를 보여 위험자산 선호경향이 약화된 탓이다.

     

    원.달러 환율 역시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종가가 달러당 1189.4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1.5원 내렸다.

     

    지난 7일 종가(1203.7원) 기준으로 5년여 만에 1200원대에 진입했던 원.달러 환율은 사흘 만에 1180원대까지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