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채권단, 12일 보유지분 공개매각 공고

쌍용양회 채권단이 보유지분을 매각한다.

KDB산업은행은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 한앤코시멘트홀딩스 등 쌍용양회 매각협의회가 보유하고 있는 쌍용양회공업 발행주식 3705만1792주(지분율 46.14%)를 12일 매각 공고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매각 방식은 공개경쟁입찰, 매각 주간사는 산업은행 M&A실과 신한금융투자, 삼일회계법인이다.

산업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다음달 입찰적격자를 선정한 뒤 예비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