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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이 국제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한 한국 내 최우수은행 부문에 선정됐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싱가포르 Marina Mandarin Hotel에서 개최된 ‘2015년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 14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 부문에서 수상했다며 15일 이 같이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 외에 최우수 수탁은행(5년 연속), 최우수 자금관리은행 타이틀도 함께 거머쥐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최우수은행 평가 기준으로 △시장지배력 △수익성 △서비스 품질 △사후관리능력 등을 심사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국제금융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