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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상담심리학과 서경현 교수가 한국건강심리학회 제12대 회장으로 4일 취임한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
1994년 설립된 한국건강심리학회는 처방준수 및 치료순응, 스트레스 관리, 금연, 절주, 체중조절 등 건강행동을 비롯해 개인의 웰빙을 심리학에 기초한 연구 등을 진행 중이며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 교수는 “유럽이나 미국처럼 건강심리전문가들이 국민의 건강과 웰빙 증진을 위해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비상근 PM), 아시아건강심리학회 사무총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