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맞춰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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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공사 제공

한국전력은 지난 4일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시민투자오디션을 개최하고, 펀딩에 성공한사회적기업·협동조합 및 소셜벤처 14개사에게 총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시민투자 오디션은 시민이 평가위원이 되어 가상금액을 모의투자하는 방식이다.

한국전력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 3.0기조에 맞춰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9월 사회연대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9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자금 모금을 위한 펀딩을 진행했다"고 뜻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바닮, 트립티, 카페티모르, 공감씨앤씨, 공정영화협동조합,멋진인생웰다잉, 동행, 위드제이오제이, 복지유니온, 흙모아맘모아,네이쳐앤피플, 올림푸스짐 12개사가 펀딩목표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