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3명 투숙... 1월12일~12월31일까지 19만원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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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의 신규 브랜드 라이프 스타일 호텔 'L7명동'이 다음달 개관을 맞아 친구들과 즐거운 하룻밤을 보낼수 있는 '여우야(女友夜) 패키지'를 한 해 동안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2일부터 내년 말까지 선보이는 이 패키지는 성인 3명이 투숙할 수 있게 스탠다드 패밀리 트윈 객실 1박, 객실까지 배달되는 L7 브레드 모닝 3인 세트, L7 시그니처 칵테일 3잔, 마몽드 플라워 에센셜 마스크팩 3매, 인스탁스 폴라로이드 미니 1대 대여 서비스와 필름 10매로 구성됐다. 가격은 19만7000원에 판매하고, 다음달 11일까지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7% 할인한 18만3210원에 해당 패키지를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다음달 12일 개관 예정인 L7 명동은 롯데호텔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지하 3층, 지상 21층에 총 245실의 규모를 갖췄다. 호텔측은 한류 열풍을 느낄 수 있는 서울 시내 쇼핑의 중심지이자 경복궁, 인사동 등 주요 관광 명소와 인접한 명동에 위치한 만큼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트렌드 세터들과 관광객들의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