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시티호텔명동
    ▲ ⓒ롯데시티호텔명동

    롯데시티호텔명동이 1월 공식 개장을 기념해 '응답하라 조선시대 패키지'를 다음달 6일부터 3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을 포함한 우리 나라 4개궁과 종묘를 한 번에 누빌 수 있는 고궁 통합관람권 2매와 서촌 통인시장 엽전 20개를 제공한다. 이 외에 슈페리어 객실 1박, 씨카페 조식 2인, 유러피안 홈메이드 레스토랑 빌라드샬롯 맥주권 2매를 포함해 17만 원에 판매한다. 오후 2시 체크아웃이 가능하고 2박 이상 투숙 시 씨카페 석식 식사권 2매가 제공된다.

    추운 겨울 아늑한 객실에서 문화생활과 피부관리까지, 풍성한 혜택이 준비된 '한(寒)아름 패키지'도 2월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슈페리어 객실 1박, 씨카페 조식 2인,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와 천연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트리앤씨의 에스키모멜라 2종 세트가 17만 원에 마련된다.

    특히 오는 5일까지는 정상가 대비 1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두 패키지 모두 15만 3천원에 예약할 수 있으며 세금 별도다.

    이 호텔 관계자는 "한 장의 관람권으로  엽전을 활용해 통인 시장 내 먹거리 점포를 돌면 자기만의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며 "서울 시내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용이해 명동을 찾는 관광객뿐 아니라 비즈니스 출장객들의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롯데시티호텔명동은 롯데호텔의 7번째 업스케일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로 지하 4층, 지상 27층, 430실 규모를 갖췄다. 다음달 6일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