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60, V40, XC60 젊은층 비중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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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차코리아가 국내에서 2년 연속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며 급성장하고 있다.


    14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볼보자동차는 총 4238대로 전년 대비 42.4% 늘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총 1122대 팔린 스포츠 세단 S60이다. 이어 해치백 모델인 V40(789대), SUV인 XC60(776대)도 각각 57.4%, 73.6% 성장하며 인기 모델로 부상했다.


    볼보는 새로운 세그먼트로 탄생시킨 크로스컨트리 라인업(V40, V60, S60)을 중심으로 30~40대 고객 비중이 늘어난 것이 판매 신장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는 중대형급 럭셔리 차량이 볼보의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차코리아는 상반기에 럭셔리 SUV 올 뉴 XC90과 하반기 더 뉴 S90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