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Sport 세그먼트 첫 번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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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가 국내에 고성능차 입문용 모델인 뉴 C 450 AMG 4MATIC을 선보인다.
14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 차량은 AMG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했다. 다양한 인테리어와 상향된 3.0리터 V6 바이 터보 엔진,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추가로 뉴 AMG C63에 적용된 서스펜션 기술이 적용됐다.
배기량 2996cc,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3.1㎏.m, 최고 속도 250㎞/h의 주행성능과 정지상태에서 100㎞/h를 4.9초만에 주파하는 가속력을 갖췄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리터당 9.2㎞다. 가격은 8700만원이다.
고성능차량인 AMG의 진입장벽을 낮춘 입문용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벤츠는 국내 고성능차 시장 공략을 위해 CLA 45 AMG, GLA 45 AMG, A 45 AMG 등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