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순대 국밥 정식’ 출시구수하고 진한 국물에 푸짐한 토핑까지
  • ▲ “순대국밥 이제 편의점에서 즐기자”…CU 순대 국밥 정식 출시 ⓒCU
    ▲ “순대국밥 이제 편의점에서 즐기자”…CU 순대 국밥 정식 출시 ⓒCU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은 날 생각나는 순대국밥을 이제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CU는 오는 26일 업계 최초로 순대와 돼지고기를 넣은 ‘순대 국밥 정식’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산 돈창에 당면을 가득 채운 순대와 돼지 볼떼기살을 한 그릇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스프 역시 최상의 국물 맛을 구현하기 위해 국내산 돼지고기 뼈를 고아 우려낸 돈골 액기스를 별첨해 3분만 렌지업 하면 막 끓여낸 듯 따끈하고 진한 국밥 맛을 느낄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격은 3800원. 

손잡이가 달린 뚝배기 모양의 별도 용기를 사용해 고객들이 뜨거운 용기에 손이 데이지 않도록 했으며, 한 상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수저도 별도 공간에 담아냈다.

이나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집 밥 같은 푸짐한 한끼를 추구하는 CU 컨셉에 맞춰 업계 최초로 순대국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U는 도시락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순대 국밥 정식’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도시락 패키지에 QR코드를 삽입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영상을 통해 위생적인 도시락 생산 과정을 고객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