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
  •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병원 조감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제공]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병원 조감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병원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건축 중인 새 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로 구성되며 감염 관리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적용, 설계된다. 

새 병원은 암, 심뇌혈관, 장기이식 등 고난도 중증 질환을 특화 육성하며 외국인 환자를 위한 첨단 국제진료센터 및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을 지향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6월 15일까지 홈페이지
에서 공모 양식을 다운 받아 새 병원의 이름과 의미를 적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당선작에 응모한 사람이 복수일 경우 추첨을 통해 당선자를 결정한다. 대상 1명 200만 원, 행운상 2명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아차상 3명은 각 6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혜택이 주어진다.

당선작 발표 일정은 올해 8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