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가 지원되는 S2+ 버전도 출품
  • ▲ 아프로뷰 UI.ⓒ에이치엘비
    ▲ 아프로뷰 UI.ⓒ에이치엘비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이하 HUD) 제조사 '에이치엘비'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100여개사의 국내외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치엘비는 자사의 HUD 브랜드 '아프로뷰'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곧 출시될 신제품 HUD 컨셉과 기존 제품인 아프로뷰 S2에 iOS가 지원되는 S2+ 버전을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은 'True! Head-Up Display'라는 타이틀로 고급 환경, 편리성, 안전성 등 세 가지 컨셉을 담아 차세대 신제품으로 시장에 곧 출시될 예정이다.

    신제품은 순정형 제품과 동일한 허상거리 구현 방식을 적용해 완성차와 동일한 고급 운전 환경을 가질 수 있으며, 총 12가지의 OBD 정보와 이중 4개 정보를 선택해 표시할 수 있다. 또한 미세 화면 조정 기능과 음성 안내 시스템 기능 등으로 편리함을 제공한다.

    전시관 내에서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아프로뷰 SO(Smart OBD)와 아프로뷰 S2+ iOs 버전을 장착된 전시 차량과 별도의 체험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2013년 아프로뷰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담긴 스토리보드와 함께 제품을 전시하며, 별도로 포토존을 설치해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레이싱 모델과의 기념 촬영도 실시한다.

    에이치엘비는 신제품 구매 의향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9월에 출시되는 신제품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오토살롱 부스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응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