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글로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장착이전보다 최고 190만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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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3 Z.Eⓒ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SM3 Z.E의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20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2017년형 SM3 Z.E는 라디에이터 그릴, LED 주간 주행등 등 외관 디자인과, 하이패스 시스템 등 사양을 강화했다.
여기에 이전보다 최고 190만원까지 가격을 낮춰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크롬 글로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LED 주간주행등, 포지셔닝 램프가 추가됐다. 여기에 전용 글로시블랙 투톤 알로이휠을 장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편의장치도 전차종에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한번의 터치로 세 번 깜빡이는 방향지시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또 RE모델에 범용성이 뛰어난 하이패스 시스템과 전자식 룸미러를 장착했다.
컬러는 클라우드 펄, 마이센 블루가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SE 모델 3900만원, RE 모델 4100만원이다. 이달 중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할인을, 할부 구매 시에는 36개월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즉, 정부보조금 등의 혜택을 받으면 최저 1600만원(제주도 기준)에 SE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